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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스포츠

4개 뼈 골절된 손흥민 오늘 수술, 월드컵 출전 가능성 있다.

by 트민러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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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당겨 진행된 수술, 회복 후 월드컵 출전 가능성은?

비슷한 사례의 선수는 안면보호대 착용 후 18일만에 경기로 복귀해

손흥민

11월 2일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안와골절을 당한 손흥민이 하루 이른 오늘 수술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음벰바의 어깨에 부딪혀 눈 주위 네 군데의 뼈가 골절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손흥민은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다가 바로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당시 손흥민은 얼굴 왼쪽 부위가 부어올라있었고, 코에는 출혈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 찍은 사진에는 왼쪽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영국 현지시간으로 11월 4일 금요일에 수술을 받게 된 손흥민은 원래 이번 주말에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술 날짜가 변경되어 월드컵을 앞두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 더 갖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한국 국가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선수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대표팀 합류 여부는 수술 결과와 재활 기간에 따라서 달라질 예정입니다. 

 

손흥민

안과 전문가가 말하길 안와골절의 회복은 보통 6-8주 소요되며, 손흥민의 부상 정도의 따라 어느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월드컵에 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해 2021년 벨기에 대표인 케빈 더브라위너는 안와골절을 당했지만 간단한 수술을 받고 18일 후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월드컵 출전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손흥민 선수의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상없이 부상이 치료되어 회복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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