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풀타임으로 게임을 소화했지만 맨체스터와의 경기에서 2 - 0 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머물렀다.
지난 10월 20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 VS 토트넘의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투톱으로 두고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 10분 맨유의 안토니가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맨체스터가 전반에 슈팅을 19개나 시도하면서 경기의 흐름은 맨유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32분 손흥민도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넘기고 말았다.
맨체스터는 20번의 시도끝에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2분에 프레드가 왼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벤 데이비스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4분에는 페르난드스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밀어넣으면서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이에 루카스 모라와 다빈손 산체스 그리고 라이언 세세뇽으로 선수를 교체하면서 변화를 노렸지만 경기는 2 대 0으로 막을 내렸다.
손흥민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하나의 슈팅만을 성공시키면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고, 헤리케인도 3개의 슈팅에서 그치면서 가장 아쉬운 경기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맨유 소속 호날두는 경기를 지켜보다가 후반 45분경에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후스코어드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맨유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6.4점을 부여받았고 두 팀 통틀어 페르난드스가 9.2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다음 경기: 10월 24일 00:30 토트넘 대 뉴캐슬
이번 경기 하이라이트: https://youtu.be/UfUmSsDaT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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