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

11월 17일 수능 날씨 맑지만 주의 필요

by 트민러 2022. 11. 14.
반응형

안개로 인해 차량으로 이동할 때 주의가 필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월 17일 날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씨는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에는 제법 쌀쌀할 것이라고 합니다.

 

11월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그리고 15일에는 중국 쪽에서 넘어오는 찬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더불어 바람이 세게 불어 추울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북쪽에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능 날씨

 

하지만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과 당일인 11월 17일에는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때 기온은 평년 수준일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다만 주말까지 예년 이맘때 견주어 봐서 매우 포근한 날로 이뤄졌기 때문에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만 떨어져도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하늘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은 뚝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훅 올라 낮과 밤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저 및 최고기온

예비소집일인 11월 16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 및 최고 기온은 서울 5도와 14도, 대전 5도와 15도, 대구 5도와 17도, 광주 6도와 17도, 부산 9도와 18도입니다.

수능 당일은 11월 17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5도, 대전 3도와 16도, 대구 4도와 17도, 광주 5도와 18도, 부산 9도와 18도입니다.

 

고기압 영향권에 들게 되면서 대기의 흐름이 약화하며 11월 16~17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차로 수험장에 이동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능 날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