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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

바비 가슴 노출 행위 등 돌발행동

by 트민러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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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합방에서 돌발행동

바비

가수 비비가 의도적인 가슴 노출로 화제가 됐다.

 

비비는 지난 11월 13일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 '가수 비비 초대석'에 출연해 같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비비의 출연 소식에 시청자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침착맨은 "하다 보면 (수가) 쭉쭉 올라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비비는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냐"라며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숙이는 자세를 취했다. 비비는 쇄골이 훤히 보이는 U자넥 니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비비의 '의도된' 장난에 침착맨은 "하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겠다. XX 떨지 말라"라고 전했다. 이에 비비는 "예전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침착맨은 "좋아 나는. 좋지"라면서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행동에 눈살 찌푸려

바비

방송사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이기에 더 자유롭게 표현해도 된다. 그러나 비비의 이러한 행동은 재미도, 예의도 없었다.

 

비비는 매 신곡마다 파격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가면무도회'를 발매하며 "그릇된 기준에 반기"를 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타이틀곡 '나쁜 년'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에서 방영 중인 '마녀사냥 2022'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비비는 침착맨 방송에서도 정제되지 않은 솔직함, 쿨함을 보여주고 싶은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비비의 이런 행동은 채널의 관리자인 침착맨 뿐 아니라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도 무례했다. 비비가 벗는 시늉을 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시청자들이 모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 비비의 모습에 대중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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