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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AC밀란과 경기에서 첫 승

by 트민러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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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홈경기로 치러진 AC밀란(이하 밀란)과의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면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10월 6일 오전 4시경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20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밀란을 3-0 승리했다.

첼시 경기
네이버 스포츠

첼시는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섰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라힘 스털링-메이슨 마운트 등이 선수로 올라섰다. 

 

밀란의 경우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올리비에 지루, 하파엘 레앙-샤를 데 카텔라에르-라데 크루니치 등이 선수로 올라섰다.

 

팽팽한 흐름 속에 진행되는 경기에서 첼시가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칠웰의 크로스를 올리면서 실바가 헤딩으로 골을 넣는 줄 알았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골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이어 흐른 공으로 포파나가 슈팅을 때리면서 골문을 흔들었다.

 

첼시로 흐름이 넘어가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몸에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선제골을 넣은 포파나가 쓰러졌다. 이로 인해 곧바로 트레보 찰로바가 교체되어 경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후 AC밀란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 시간에 레알이 드리블로 돌파 후 데 카텔라에르에게 연결된 공이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 크루니치가 다시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에게 가로막혔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첼시가 엄청난 격차를 만들었다. 후반 10분 오른쪽으로 흐른 칠웰의 크로스를 제임스가 패널티 박스 안쪽으로 볼을 연결했고 이 공이 오바메양에게까지 연결되면서 침착하게 슈팅으로 이어졌다. 슈팅은 골문을 흔들었고, 첼시는 2-0 격차를 벌렸다.

 

이어 6분 뒤 상대로부터 공을 뺏어낸 스털링은 제임스에게 공이 패스되었고, 제임스가 드리블로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알렸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밀란은 경기를 뒤집으려고 고군분투했으나 첼시가 3-0 스코어를 지켜내면서 승리는 첼시가 거머쥐게 됐다.

첼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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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 10월 8일 토요일 밤 11시 첼시 VS 울버햄튼

첼시 VS 밀란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Q_vPRnEa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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