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중이었던 김새론 '담배 논란'

최근 게시물에 담배 사진 논란

지난 김새론 배우는 음주운전을 하고 각종 시설물에 부딪혀 크게 사고를 낸 이 후 SNS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는데요. 새로운 게시물을 게재한 후 즉시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11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후 반년간 SNS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게시물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김새론은 게시물을 올리자 마자 급히 삭제했습니다.

 

김새론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에는 직접 그린 듯한 한 장의 그림과 함께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김새론이 자숙 중에 다른 계정과 혼동하여 사진을 잘못 올린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드레일 등 3번 이상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일대에 4시간 30분 정전이 되는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음주 운전 후 채혈 검사 결과를 보니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김새론은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김새론 자필글

그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