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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동산, 신나라 레코드 대표이사 신옥희는 누구? 아가동산,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은 1982년 김기순이 설립한 협업마을형 신흥 종교다. 다큐멘터리는 김기순이 신도들을 중노동에 몰아넣고 그 위에 군림했으며 자기 뜻을 거스르는 신도는 다른 신도들이 두들겨 패 사망에까지 이르게 했다. 아가동산 사건을 취재했던 양봉식 기자는 “집단에 있는 사람들을 김기순을 위해 노예화시켰던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양 기자는 “아가동산의 특징은 폐쇄적이고 전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다른 이단은 외부사람을 들여서 교세를 확장하지만 아가동산은 안에 있는 사람들의 노동력 착취를 통해 얼마든지 교주가 원하는 식으로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신나라 레코드의 시작과 현재 김기순이 만든 수익원 중 하나가 신나라유통이었다. 김기순은 신도들의 헌금으로 1982년 신나라유통을 설립했다. .. 2023. 3. 9.
삼일절 일장기 계양 목사, 교회 정보 삼일절에 일장기 계양한 주민 3·1절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어 파장을 일으켰던 세종시 주민이 지역의 한 교회 목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주장과 달리 한국인임이 확인됐다. JTBC에 보도에 따르면 3·1절날 일장기를 내걸고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은 한국인 목사였으며, 지난 일요일 설교에서는 '대일본제국'이란 표현을 써가면서 일본 덕에 근대화가 됐다고 주장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사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5일 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온라인 설교 영상에서 "일장기 게양은 문제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그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일장기를 게양한 것처럼 설교를 시작한다. A씨는 "누군가 한일 우호 관계에 표식을 하기 위해서 일장기를 .. 2023. 3. 7.
김새론 음주운전 자숙 후 최근 근황 법정에서 첫 공판 이루어져 배우 김새론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법정에 선다. 3월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오는 8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10개월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이 첫 재판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새론의 차에 탑승했던 동승자 A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새론은 당시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 2023. 3. 7.
KBO 최고 투수 안우진 학폭 사건 박찬호의 시선 한국 야구의 전설인 박찬호가 KBO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의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했다. 박찬호는 4일 KBS의 '뉴스9'에 출연해 KBS 야구해설위원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 생각과 해설위원으로써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의 뜨거운 감자였던 안우진 미발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안우진은 2022시즌 196이닝을 던져 15승에 평균자책점 2.11로 KBO리그 최고 투수로 거듭났지만 학창시절 후배들을 대상으로 한 '학폭' 문제로 인해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박찬호는 "안우진은 작년 시즌에 KBO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고 만약 대표팀에 발탁된다면 에이스의 가치가 있는 선수다. 하지만 학폭이라는 일을 겪으면서 본인도 많이 아파하고 뉘우치고 후회하는걸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옹호한.. 202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