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150

이은해 재판 결과 이은해 무기징역, 조현수 징역 30년 계곡 살인' 사건을 일으켰던 이은해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 씨의 내연남이자 공범이었던 조현수는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10월 27일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조현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이들이 또다시 살인을 저지를 우려가 있다"며 형 집행이 종료되더라도 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이번 계곡 살인 사건이 가스라이팅에 의해 이루어진 직접 살인(작위)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계곡에 다이빙 후 물에 빠진 피해자를 고의적으로 구하지 않은 간접 살인(부작위)이라고 판단했다. 이러한 판단이 중요한 이유는 법이 금지한 것을 직접 실행했다면 작위이지만, 도덕적 .. 2022. 10. 28.
광명 세 모자 살해한 40대 남편 체포 살해 후 경찰에게 신고한 남편 A 씨 경찰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세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두고 피해 여성의 남편이면서 두 아들의 아버지인 4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10월 26일 A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하였고 조사 중에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쯤에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내와 10대 두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A씨는 집을 나서 범행을 위해 사용했던 흉기와 입고 있었던 셔츠 및 청바지 등을 아파트 주변에 버린 뒤 집으로 귀가했다. 이어 같은 날 밤 11시 30분경 119에 신고해 "외출한 후에 집으로 돌아오니 자신의 아이가 죽어있다"며 이야기했다. 소방당국은 A 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범행 현장 감식을 하.. 2022. 10. 27.
아들 결혼식 앞두고, 아버지와 아들 정리해고 당해 유제품기업 푸르밀 노조가 10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오너의 일방적인 사업 종료와 함께 해고 통보에 반발했다. 37년 동안 푸르밀 기업에서 일한 A씨와 A씨의 아들은 아들의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의 아들은 결혼 준비를 앞두고도 자격증 문제집을 사면서 재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A씨가 이야기했다. 이날 푸르밀 대구 및 임실공장 소속 100여명의 노조원은 본사에서 일방적인 사업 종료와 더불어 정리해고 통보를 철회하고,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노조가 말하길 해당 기업은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에 운영될 때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오너 일가인 신동환 대표가 기업의 오너로 취임한 이후 2018년부터 매출액이 감소했고, 이에 .. 2022. 10. 26.
박봄 충격 근황, 건강 괜찮은걸까 그룹 투애니원 출신의 가수인 박봄에게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다. 박봄은 지난 9월 21일 필리핀에서 열린 ‘POPSTIVAL 2022(팝스티벌 2022)’에 참석한 모습이 인터넷 상에서 목격됐다. 박봄은 블랙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보여지는 모습이 상당히 우려스러웠다. 급격하게 몸집이 불어난 듯한 박봄은 무대 위에서의 공연이 쉽지 않아 보였다. 무대에서 박봄이 등장하자 현지 팬들이 뜨거운 환호했지만, 오랜만에 마주한 그녀의 얼굴을 본 사람들은 당황하고야 말았다. 박봄의 체형 변화는 지난 9월 종영된 SBS ‘싱포레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다. 화면에서 박봄은 지난 4월에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등장했던 비주얼과는 현저히 다른 모습이었다. 박봄은 투애니원으로 데뷔하고 나서..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