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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150

대한항공 170명 탑승한 세부편 비행기 활주로 이탈 인명피해는 따로 없어... 대한항공 비행기가 필리핀 세부공항에 착륙하던 중에 활주로에서 이탈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사고 대응에 나섰다고 10월 24일 밝혔다. 앞서 10월 23일 오후 6시35분께 인천에서 세부로 출발한 KE 631편 대한항공 비행기가 오늘 24일 오전 0시 7분경에 필리핀 세부공항에 착륙 때에 활주로에서 이탈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항공정책실장을 반장으로 두고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항고기 피해상황 파악 등 사고 수습과 동시에 현지 공관을 비롯한 항공사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피해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11명, 승객 162명 중 인명피해는 따로 없으며, 항공.. 2022. 10. 24.
SPC 사망사고, 압수수색 지난 10월 15일, SPC 계열의 평택 공장에서 23세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의 SPC 제빵공장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가 진행됐다. 샌드위치 소스를 배합하는 과정은 3인 1조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해당 사고 발생 당시 20대 근로자 홀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동향보고 자료에 따르면 3인 1조의 작업이 원칙이나 작업반장의 경우 전처리 밖에서 재료준비 중이었고, 나머지 1인은 휴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진 의원은 해당사고에 대해 안전관리에 관하여 문제가 많아보이는 SPC계열사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10월 20일, 오후 5시경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S.. 2022. 10. 21.
강지환 프로필, 스태프 성폭행으로 제작사에게 53억 원 배상 강지환 생년월일: 1977년 3월 20일 데뷔: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논란: 2014년 성매매 논란, 2019년 성폭행 사건 술을 취한 드라마 여성 스태프를 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강지환배우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드라마 제작사에 53억원을 배상해야 한다. 또한 이전 소속사에게도 일부 연대 배상해야 한다.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배우 강지환을 비롯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에 대한 최종 승소한 사실이 10월 12일 뒤늦게 대중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9월 29일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강지환에게 총 53억 원을 배상받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9일 강지환은 자택에서‘조선생존기’ 드라마의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2022. 10. 13.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첫 날부터 75건 적발 아직까지 인지못한 운전자가 많아... 혼란스러운 법 개정 내용 경찰이 10월 12일부터 '우회전 일시 정지’를 위반하는 차량을 단속했다. 어제부터 시행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는 오후 3시까지 집계된 적발건수만 총 75건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제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많았다. 경찰청은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여 개정하게 된 도로교통법을 3개월이라는 시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단속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차로에서 차량이 우회전할 때에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혹은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데도 일시정지하지 않고 움직이다 적발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더불어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올해 10월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에 대해 차량 운전자..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