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비트코인 더 하락할 것

저가 매수 기회로 생각해 흥분이 앞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의 트윗을 통해 “FTX 사태로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11월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인플레이션에 이를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 수단이 비트코인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랬던 그가 “FTX 사태로 비트코인인 1만 달러 내지 1만 2000달러까지 떨어져 새로운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나 그는 이같은 사실에 걱정이 아닌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가 다가왔다며 흥분이 앞선다고 자신을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금리인상으로 미국 경제의 붕괴가 임박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는 금, 은, 비트코인이 피난처가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13일 현지시간으로 비트코인은 1만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의 말을 반영한다면 비트코인이 향후 최고 6000달러, 최저 4000달러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