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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기 위해시신 방치한 딸, 공단 조사에 빌미 잡혀... '백골 연금', 부정 수급 사례 늘어 인천 도심 빌라에서 숨진 지 2년이 지난 70대 노인의 백골 시신이 발견되는 과정에는 연금 부정수급 가능성을 의심한 국민연금공단의 조사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5일 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안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A(사망 당시 76세·여)씨는 지난해 4분기 공단의 '수급권 확인 조사' 대상이었다. 공단은 사망한 이의 명의로 연금을 계속 받거나 재혼한 이후에도 전 배우자 유족연금을 받는 등의 부정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매 분기 부정수급 개연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들을 추려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엔 총 6만7천 명이 조사 대상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기록, 경찰청 실종기록 등 32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자.. 2023. 1. 15.
조규성 유럽리그 진출 가능성 여름에 유럽리그 진출을 고민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스타' 조규성(25·전북현대)이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여러 유럽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적 시기를 두고 고민에 빠진 것이다. 우선 여름 이적에 더 크게 기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쩌면 유럽 진출이 무산될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다가왔다. 지난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조규성은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맞아 마인츠(독일)와 셀틱(스코틀랜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90MIN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와 에버튼, 사우스햄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인츠나 셀틱의 경우 이적료를 거듭 올리면서까지 조규성 영입에 적극적인 .. 2023. 1. 15.
박주호 아내 안나 근황 ‘전참시’에서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손연재는 "결혼한 손연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난해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린 손연재. 이에 패널들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더 예뻐졌다"고 손연재를 반겼다. 이날은 손연재가 직접 개최하는 국제 리듬 체조 대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손연재는 수익에 대해 "최대한 마이너스는 안 나려고 하는데 수익은 아예 안 난다”라고 이야기했고 “수익을 바라고 하는 대회가 아니고 후배들의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대회에 출전한 아이들 중에는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도 있었다. .. 2023. 1. 15.
택시기사 살해 '이기영'의 할아버지 땅부자 맞아 이기영, 따로 재산을 물려받진 않아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기영이 평상시 '건물주의 손자, 아버지는 사업가'라고 말한 것이 허풍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구나 이기영의 할아버지는 교육자 출신으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파주 일대에 땅부자로 알려졌으며 도시개발로 졸지에 부를 일군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기영은 평소 주변인들에게 "건물주의 손자다. 우리 할아버지가 돈이 많다. 상속 받을 예정이다. 아버지는 사업을 한다"라고 말하면서 재력을 뽐냈다. 뉴스1이 입수한 이기영의 과거 판결문을 보면 그는 '생활고' 등을 이유로 법정최저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허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으나 지역사회에 따르면 실제로 그의 할아버지는 교육자로 일했으며 ..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