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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프로필, 스태프 성폭행으로 제작사에게 53억 원 배상

by 트민러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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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강지환

생년월일: 1977년 3월 20일

데뷔: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논란: 2014년 성매매 논란, 2019년 성폭행 사건


술을 취한 드라마 여성 스태프를 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강지환배우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드라마 제작사에 53억원을 배상해야 한다. 또한 이전 소속사에게도 일부 연대 배상해야 한다.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배우 강지환을 비롯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에 대한 최종 승소한 사실이 10월 12일 뒤늦게 대중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9월 29일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 판결로 강지환에게 총 53억 원을 배상받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지환

지난 2019년 7월 9일 강지환은 자택에서‘조선생존기’ 드라마의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외주 여성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하고 더불어 다른 외주 여성 스태프 1명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써 그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이러한 사건으로 강지환은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즉시 하차했고, 출연 계약의 경우 구속으로 인해 해제됐다. 그 당시 강지환은 드라마의 12부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였고, 이 때문에 나머지 8회분은 다른 배우가 대체되어 드라마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제작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구속으로 인한 강지환 측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고, 이후 출연료 전액 및 위약금 그리고 손해배상금 등 약 63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지환

1부 재판부에서는 강지환에게 53억 원과 더불어 지연이자를 배상하라고 하였고, 소속사 젤리피쉬에 6억 원을 공동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강지환은 이러한 재판 결과에 불복했으나, 2심에서도 재판은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손을 들어줬다.

 

강지환 및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으나, 지난 9월 대법원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 4조 제1항 각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유가 없다고 인정되므로, 같은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모두 기각하기로 했다”고 판결했다.

강지환

이전 필리핀 사건도 다시 주목을 받았다. 강지환이 잡지 화보 촬영으로 필리핀에 갔다가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필리핀의 여성 A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지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생긴 것이다. 

 

이에 강지환은 현지 한국인 가이드 아내이며, 장난을 친 사진으로 해명했으나, 해당 필리핀 여성의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가이드가 아닌 ‘댄서’로 되어있었으며, 강지환의 주장과 달리 낯 뜨거운 사진으로 사람들의 의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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