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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정치8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 김은혜 수석, 강득구 수석 정보 사적 대화였다며 해명했지만 퇴장당해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글이 적힌 메모가 보도되고 논란이 생기자, 이에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감장에서 퇴장당했습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대기 비서실장을 상대하면서 이태원에서 벌어진 10.29 참사 대응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던 중 강 수석의 메모장에 '웃기고 있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은혜 수석이 '웃기고 있네' 글자를 펜으로 지우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했고, 두 사람은 발언대로 불려나왔습니다. 이에 김은혜 수석은 "물의를 빚어 정말 죄송하다”고 이야기하며, “강 수석과 제가 다른 사안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적은 것이 의원님 말씀처.. 2022. 11. 9.
이준석 '무고 혐의', 경찰 성상납 실체 인정 10월 13일 경찰 등 수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무고 혐의를 받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13일에 결론지었다. 무고죄는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했을 때 성립하는 죄”다. 이준석 전 대표는 성상납에 관한 의혹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가로세로연구소의 출연자인 강용석 변호사와 더불어 김세의 전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그들을 고소했다는 무고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판단하기로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죄가 성립하고 또한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실체를 경찰이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전 대표가 가세연이 성상남에 대해 고소한 것이 거짓된 신고라 판단한 것.. 2022. 10. 14.
여가부 공식 폐지 여성가족부는 이제 역사 속으로 10월 6일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담은 정부 조직 개편방안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6일 오후에 브리핑을 열어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신설, 그리고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조직 개편안으로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지키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그리고 충추국가를 실현하겠다며 이야기하였고, 국격에 맞는 정부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의 여성가족부는 세대별이나 성별 갈등, 인구 감소 그리고 노인 및 청소년 문제 등과 같은 현 사회에서 겪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여가부가 여성 불평등 개선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조직 개편.. 2022. 10. 7.
여가부 폐지 관측, 정부 조직 개편안 조만간 발표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실현을 위한 정부조직개편안을 마련해 곧 발표하기로 했다. 더불어 심야 택시 문제를 완화를 위해 택시 의무 휴업제 해제, 택시기사 취업 루트 간소화 등 규제를 완화하고, 밤 시간대 택시 운행을 이끌기 위해 탄력 호출료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부와 여당, 그리고 대통령실은 10월 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인 양금희씨가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부 조직 개편안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대선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개편할 수 있는 방향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며 "당정과 정부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뒷받침하여 좀 더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202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