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150

NC백화점 야탑점 이상 증세, 주의 필요할 것 천장 석고보드가 균열되는 현상 발생 1월 16일 오후 8시 44분경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NC백화점 야탑점의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분당구청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 천장 균열로 인하여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점검 결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 여러 층의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현장에 나와 건물 안전을 조사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해졌다. 다만, 신고 접수된 시점이 영업 종료를 앞둔 시점이긴 했지만, 백화점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이어나갔고 입장객의 대피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2023. 1. 17.
네팔 항공기 추락, 한국인 명단 한국인 명단 파악 완료 한국인 2명을 포함해 72명이 탄 항공기가 현지시간으로 1월 15 네팔 중부 포카라에서 추락하여 탑승자 중 68명 이상이 사망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한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 항공기가 도착지 카스키 지역 휴양도시 포카라의 공항 인근 강 부근에 추락했다. 네팔 민간항공국은 이번 사고로 6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dpa통신 등 외신은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72명이 타고 있었다. 항공기에는 한국인 2명을 포함해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등 외국인 약 15명이 탑승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중에 한국인이 포함됐는지.. 2023. 1. 16.
연금 받기 위해시신 방치한 딸, 공단 조사에 빌미 잡혀... '백골 연금', 부정 수급 사례 늘어 인천 도심 빌라에서 숨진 지 2년이 지난 70대 노인의 백골 시신이 발견되는 과정에는 연금 부정수급 가능성을 의심한 국민연금공단의 조사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5일 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안방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A(사망 당시 76세·여)씨는 지난해 4분기 공단의 '수급권 확인 조사' 대상이었다. 공단은 사망한 이의 명의로 연금을 계속 받거나 재혼한 이후에도 전 배우자 유족연금을 받는 등의 부정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매 분기 부정수급 개연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들을 추려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엔 총 6만7천 명이 조사 대상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기록, 경찰청 실종기록 등 32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자.. 2023. 1. 15.
택시기사 살해 '이기영'의 할아버지 땅부자 맞아 이기영, 따로 재산을 물려받진 않아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이기영이 평상시 '건물주의 손자, 아버지는 사업가'라고 말한 것이 허풍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더구나 이기영의 할아버지는 교육자 출신으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파주 일대에 땅부자로 알려졌으며 도시개발로 졸지에 부를 일군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기영은 평소 주변인들에게 "건물주의 손자다. 우리 할아버지가 돈이 많다. 상속 받을 예정이다. 아버지는 사업을 한다"라고 말하면서 재력을 뽐냈다. 뉴스1이 입수한 이기영의 과거 판결문을 보면 그는 '생활고' 등을 이유로 법정최저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허세일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으나 지역사회에 따르면 실제로 그의 할아버지는 교육자로 일했으며 ..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