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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150

우크라이나 헬기 추락으로 18명 사망, 러시아 만행 ?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에서 헬기가 추락하여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등 18명이 숨졌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사망자들을 애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월 18일(현지시간) 헬기 추락 사고가 '끔찍한 비극'이라면서 "경찰 기관 등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사고로 아이 3명이 숨졌다.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라며 희생자들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앞서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이날 헬리콥터가 키이우 동북 브로바리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과 주택 건물 근처에 추락했다며 이번 사고로 18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18명의 사망자 가운데는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과 예.. 2023. 1. 19.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북극곰이 설 자리를 잃어 마을까지 내려와 주민 습격 미국 알래스카에서 마을로 내려온 곰이 주민 두명을 습격해 사망했다. 1월 17일(현지시간) 알래스카주 경찰이 주 정부 공공안전국 홈페이지에 올린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북극곰 1마리가 알래스카 서부 베링해엽의 웨일스 마을에 출몰해 주민을 공격했다고 전해졌다. 이 사고로 성인 여성 1명과 소년 1명이 사망했고, 북극곰은 마을 주민에 의해 사살됐다. 최초 신고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기상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알래스카주 정부 어류사냥국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지 매체 '앵커리지 데일리뉴스'는 알래스카에서 북극곰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990년 포인트레이.. 2023. 1. 19.
서주원 엄마, 인스타그램 입장 아들 대신 입장 밝혀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와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의 이혼 공방에서 서주원의 모친이 직접 아옳이의 행동을 지적하며 거들고 나섰다. 1월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주원의 모친이자, 아옳이의 전 시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 A씨의 인스타그램 글이 이목을 끌었다. A씨는 "해외에 거주 중이라 뒤늦게 알았고, 매번 아들이 언급한 그 고통을 다시 확인했다. 그동안의 일을 차근차근 올려볼까 한다. 아들은 언급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다"며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국 시어머니, 악덕 시애미로 몰고갈 것 잘 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옳이가)피해자가 된 것처럼 억울함으로 호소만 했다면, 이혼녀로 살아가기 위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었겠지 이해했.. 2023. 1. 18.
장제원 아들 '노엘' 선넘는 행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노엘(장용준)이 ‘전두환 시대’를 언급한 노래로 또다시 물의를 일으켰다. 노엘은 지난 13일 공개한 노래 ‘강강강?’에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란 가사를 담았다. 래퍼 플리키뱅이 노엘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와 경찰관 폭행 등을 꼬집은 노래를 발표하자 맞받아친 것이다. 온라인상에선 노엘이 전두환 전권 당시 피해자들을 조롱하고, 역사적 비극을 경시했다는 비난이 들끓었다. 일부 누리꾼은 노엘의 할아버지이자 장 의원의 아버지인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이 전두환 정권 시절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 소속이었던 점까지 언급했다. 물론 아들의 잘못을 아버지가 책임지는 연좌제식 비난은 지양해야겠지만,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핵..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