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요즘 경제23 무역수지 IMF이후 첫 6개월째 적자, 한국의 미래는? 9월 수출입 실적 무역수지란 상품을 수입하고 수출 거래로 발생하는 대금의 수불 즉, 모든 수입과 모든 수출 간의 차이를 말한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게 되면 무역수지가 흑자라고 하지만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지면 무역수지가 적자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9월 무역수지가 적자였지만 적자의 폭은 많이 줄었다. 그러나 무역수지가 6개월간 적자를 기록하였고 이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무려 25년 만이라고 한다. 나날이 상승하는 에너지 영향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일, 9월의 무역수지 통계를 발표했다. 9월의 수출은 지난해 9월 대비 2.8% 늘어난 574억 6천만 달러였고, 수입의 경우 18.6% 증가한 612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따라서 무역수지는 37억7천만달러 .. 2022. 10. 2. 역대 네번째 큰 폭으로 전기 요금 인상 이 달부터 전기 요금 대폭 인상 전기 요금은 4분기에 들어서서 10% 안팎으로 오르게 되면서 2022년에만 kWh당 19.3원 오른다고 합니다. 2021년 말과 비교해서 17.9%로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전기 요금 상승률을 맞이하게 된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적절한 요금 인상 타이밍을 놓치게 된 탓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금 인상에 대한 문제는 이번 한해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국제적으로 에너지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현재 많은 에너지 소비가 일어나게 되면 내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요금을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겪고 디플레이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 2022. 10. 1. 미국 시장 및 증시 상황 이번 9월은 엄청 추운 겨울이었다. 9월에 들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을 더불어 경기침체 공포까지 겹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30일, 어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이전 장보다 500.10포인트(1.71%) 급락하여 28,725.51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 같은 다우 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들어 처음으로 29,000선을 내줬다. S&P 500 지수의 경우 54.75포인트(1.51%) 하락한 3,585.62에, 기술주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스닥 지수의 경우 161.89포인트(1.51%) 하락한 10.575.62으로 각각 장을 마감하였다. 팩트셋이라는 금융정보업체에 따르면 9월의 월간 하락률은 다우 지수의 경우 8.8%, S&P 500 지수는 9.3%, 그리고 .. 2022. 10. 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