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모든 것/영화 및 드라마 리뷰5 모든 게 명품인 JMS 2인자 정조은,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정명석의 공범이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실질적 리더이자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씨(본명 김지선)가 정명석 총재의 범행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이 "정조은도 공범"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씨의 사치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1월 '가나안(JMS를 떠나 예수님의 품으로)' 카페에 올라왔던 정씨의 명품 사진들을 정리한 글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가나안은 JMS 전 부총재였던 김경천 목사가 JMS를 탈퇴한 후 만든 카페로 JMS의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들을 돕는 일을 해왔다. 글을 작성한 가나안 카페 회원 A씨는 "작년 말에 정조은의 비리를 폭로하다가 지금은 사라진 익명 유튜버가 있다. 정조은의 거액의 차명 자산, 명품, 비자금 등에 대한 증거와 함께.. 2023. 3. 16. KBS PD & 통역사도 JMS 신도 주장, 전국 JMS 동아리 정보 KBS 라이브 도중 해당 사실을 폭로 여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단 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를 30여년간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더 라이브’에서 “KBS에도 (JMS 총재)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당황한 진행자들은 “단언하지 말라”고 했으나, 김 교수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9일 이 방송에 출연해 정 총재와 JMS의 실체를 폭로했다. 방송 말미 김 교수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KBS에도 있다. KBS PD가”라고 돌발 발언을 했다. 진행자는 “단언하지 마라”며 김 교수의 말을 끊었다. 그러자 김 교수는 ‘더 라이브’ 제작진쪽을 바라보면서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 2023. 3. 10. 아가동산, 신나라 레코드 대표이사 신옥희는 누구? 아가동산,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은 1982년 김기순이 설립한 협업마을형 신흥 종교다. 다큐멘터리는 김기순이 신도들을 중노동에 몰아넣고 그 위에 군림했으며 자기 뜻을 거스르는 신도는 다른 신도들이 두들겨 패 사망에까지 이르게 했다. 아가동산 사건을 취재했던 양봉식 기자는 “집단에 있는 사람들을 김기순을 위해 노예화시켰던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양 기자는 “아가동산의 특징은 폐쇄적이고 전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다른 이단은 외부사람을 들여서 교세를 확장하지만 아가동산은 안에 있는 사람들의 노동력 착취를 통해 얼마든지 교주가 원하는 식으로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신나라 레코드의 시작과 현재 김기순이 만든 수익원 중 하나가 신나라유통이었다. 김기순은 신도들의 헌금으로 1982년 신나라유통을 설립했다. .. 2023. 3. 9. 넷플릭스 썸바디 결말 해석, 스포있음 썸바디 2022.11.18 개봉 넷플릭스 방영 은교를 제작한 감독이 또한번의 역사를 만들어낸 작품 한국에서는 감히 볼 수 없을 법한 수위가 높은 드라마 드라마의 전개는 매우 느리다. 한 화로 압축 가능할만큼 서사가 느리게 이어진다. 이러한 전개에 일부는 지루하다고 느끼지만, 일부에서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더 명확하게 드러나서 좋았다고 한다. 썸바디의 내용은 현실적인 사회 비판을 다루었다. 온라인 성범죄가 만연한 이 세상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었다해도 말이 아니다. 그리고 이를 더해 인물들의 사회적 특징을 녹아냈다. 이로 인해 오묘하고 공포스러운 드라마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4화까지 보면서 이해가 가지 않고 인물들의 감정선을 공감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마지막 8화를 보면서도 결말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리.. 2022. 11.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