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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을 끄는 흰 타일의 벽
결혼한지 두 달정도가 지난 배우 공효진이 배우 이하늬와 우정을 과시했다.
공효진은 12월 7일 “우리집. 천사 둘. 너희둘의 착함 에너지 좀 뿌려주고가여~ 샤라랄르”라는 글과, 이하늬와 함께 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반짝이는 하얀 타일로 가득 채운 거실벽에 검정 소파가 놓여있고 공효진과 이하늬는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집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처럼 화장기도 없이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 함께 출연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0월 11일 열살 연하인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미국 뉴욕에서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만 모아 비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이들은 현지에서 며칠 간 신혼 생황을 즐긴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더불어 지난 연말 12월에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한 이하늬는 올해 6월 딸을 낳았다. 그리고 6개월만에 아름다운 미모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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