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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요즘 이슈

폭염 특보가 내려진 7월 날씨 정리

by 트민러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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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6월이 지나고 7월이 왔습니다.

6월에 평소보다 높은 기온탓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요. 지금부터는 7월 첫째주 날씨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날씨

월요일인 7월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전남 해안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새벽에 시간당 최대 60㎜의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하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오늘의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폭염특보는 4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대부분 해제될 전망입니다.

 

폭염경보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입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입니다.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서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 △전남권내륙·경남서부남해안 10~50㎜ △전북남부 5~30㎜ 등입니다.

 

7월 날씨

이날 오후부터 전라권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5~40㎜)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날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날씨 참고하시고, 우산이나 양산 지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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