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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모로코 2 - 0 승리, 아르헨티나 - 프랑스 결승행 프랑스 두 대회 연속 월드컵 결승전 진출 프랑스(FIFA 랭킹 4위)는 12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모로코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두 대회 연속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고, 패배한 모로코는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포메이션 프랑스: 4-2-3-1 지루, 음바페, 그리즈만, 뎀벨레 포파나, 추아메니 에르난데스, 코나테, 바란 쿤데 요리스 모로코: 5-4-1 엔 네시리, 부팔, 암라바트, 우나히, 지예흐 마즈라위, 사이스, 아구에르드, 엘 야미크 하키미 보노 [전반전] 프랑스가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 5분 후방에 위치했던 바란이 전방에서 침투하는 그리즈만을 보고 전진 패스를 했다. 컷백 이후 모로코 페널티 박스 안.. 2022. 12. 15.
'이태원 참사' 희생자 76명 신상 공개 유족 동의 하에 이름과 사진 등 공개해 12월 14일 날씨가 영하 10도까지 급격하게 떨어진 서울 용산구 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앞 이태원광장. 오후 5시 무렵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가 끝나자 영정사진을 꼭 끌어안은 희생자 16명의 유족들이 보였다. 이들은 생전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식들의 영정사진을 차마 분향소 제단 위에 올려놓지 못했다. 한 유족은 “○○이를 잊지 말아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라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유족은 잠시 마음을 추스르다가 이내 울음을 터뜨려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기도 했다. 참사 사망자를 추모하는 마음은 다 같지는 않았다. 분향 도중 보수단체 회원이나 일부 시민이 욕설을 퍼붓다 격분한 유족 측 관계자와 소란이 이어졌다. 소란은 유족들의 분향이 끝난 뒤에도.. 2022. 12. 15.
대장동 '키맨 김만배' 극단적 시도, 김만배 그는 누구인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손꼽히는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시도를 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월 14일 오후 9시 50분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에 위치한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일어났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김씨 변호사가 119에 신고해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김씨를 수원시 내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김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는 흉기로 목부분을 자해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차량은 자신의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만배씨의 차량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 2022. 12. 15.
아르헨티나 결승행, 하이라이트 프랑스 vs 모로코 승자와 결승전 아르헨티나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양 팀의 대표 선수인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루카 모드리치(37·크로아티아)의 마지막 월드컵인만큼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예상된 경기였다. 지난 8강에서도 각각 네덜란드, 브라질과의 승부차기 끝에 올라온 두 팀이었다. 전반전 전반초반은 양 팀의 신중한 탐색전이 있었다. 양 팀 합쳐 첫 슈팅이 전반 16분에 나온 데얀 로브렌의 헤더였을 정도. 아르헨티나도 전반 25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오른발 중거리 유효슈팅으로 출발을 끊었다. 전반 32분 변수가 찾아왔다. 페르난데스의 롱패..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