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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227

서울 날씨 점차 풀려 화요일인 10월 8일은 전국에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진다고 한다. 새벽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 1㎜, 그리고 충북과 전북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21도로 예보됐다. 남부 내륙의 경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충남은 '나쁨' 수준을 보였고, 수도권과 충북의 경우는 오전 중에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 그리고 강원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더불어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 2022. 11. 8.
용산 경찰서장, 구청장 등 모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용산소방서장, 상황관리관도 입건돼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본에서 지난 11월 7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그리고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외 여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참사 당일이었던 10월 29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 중이던 류미진 총경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용산지역 경찰 및 소방서장 그리고 구청장까지 모두 수사선상에 오르면서 이번 참사에 1차적 책임이 있는 윗선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특별수사본부에서는 전 서장이 참사 발생 이후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하고 서울경찰청장 등 현장 상황을 지휘부에 보고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더불어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이 사.. 2022. 11. 8.
이태원 참사에 익명의 남성, 거액 기부 손편지와 함께 거액의 현금을 기부 경남 창원시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의문의 남성이 이태원 참사의 기부금을 전해 화제이다. 11월 7일 오전 9시경, 한 남성이 발신자 제한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화를 걸었다. 그 남성은 전화기 너머로 "이태원 참사 소식을 전해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지속해서 기부를 해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을 내고 싶다. 사무국 입구 모금함에 성금을 놓아두고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경남모금회 직원이 바로 모금함을 확인해봤더니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5만원권으로 현금 1천만 원이 들어있었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어떤 말도 위로의 말이 될 수 없기에 그냥 같이 슬.. 2022. 11. 7.
인천 소청도에서 20대 하사 총상입고 숨진 채 발견 서해 최북단 인천 소청도에서 20대 해병대 소속 부사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1월 7일 해병대 6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5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도의 해병부대 건물 외곽 부근에서 A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하사는 당직 근무 중이었으며, 부대원에 의해 발견된 그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A하사를 발견 당시 주위에는 K-2 소총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군 당국 관계자는 “군사경찰 및 지역 관할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소청도는 백령도와 대청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2022. 11. 7.